1540 장

"차이 이사장님, 저우 부사장님이 오늘 밤 마야신성을 떠나실 예정인데, 그녀를 호송하는 사람은 예잉수입니다."

저우슈한이 밤중에 본토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듣자마자, 상관링은 즉시 차이쯔옌의 거처로 와서 이 소식을 보고했다.

상관링의 말을 들은 차이쯔옌은 책상 앞에서 무언가를 그리고 있다가 손에 든 펜을 멈추더니 담담하게 대답했다. "음, 알았어요."

저우슈한이 밤중에 마야신성을 떠나는 것이 차이쯔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상관링도 당연히 알고 있었다. 하지만 그녀는 단지 경호원일 뿐이라 차이쯔옌에게 부사장을 붙잡아 달라고 제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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